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(문단 편집) ==== 주토피아 감독의 의견 ==== 핑크코끼리가 주토피아를 연상시키는 피켓 문구를 사용한 것에 대해 한 트위터 사용자가 주토피아 감독인 바이런 하워드(Byron P. Howard)에게 "여러 여성혐오자가 '주토피아'의 장면들로 사람들을 설득하고 있다"는 트윗을 보냈고 [[https://www.facebook.com/GlobalProjectEgalite/posts/1400576243301360|다른 페이스북 게시물]]에서는 "여성 혐오로 일어난 살인 현장에서 여러 여성혐오자가 주토피아의 대사를 인용해 여성혐오를 조장하고 있다"고 주장했다.[* "제 생각엔 이 남자는 피해자에 대한 추모와 ‘여자를 죽이지 말아라’, ‘여자를 강간하지 말아라’는 외침을 중단시키고자 디즈니의 영화와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"라는 표현을 볼 때 핑크코끼리가 일베 소속이라는 점에 비추어 피켓 의도를 다소 악의적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. 해당 피켓 문구가 여성혐오적인지는 각자 판단하자. 말미에는 일베를 언급했는데 일베가 주토피아를 이용해 여성혐오를 했다는 근거는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.] 이에 하워드 감독은 [[http://www.huffingtonpost.kr/2016/05/21/story_n_10077740.html|"끔찍합니다. 영화의 내용과는 완전히 반대되네요. 이 사실을 디즈니 본사에 전달했습니다. 알려줘서 고마워요."]]라고 답했다. 그러자 답변이 명확하지 않고 오히려 편향적이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하워드 감독은 [[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597944|"나는 어느 편도 아니다. 모든 편견에 반대할 뿐", "사람들이 문맥을 헤아리지 않고 내 말만을 인용해 오해하는 걸 막을 수는 없다"]] 등과 같이 반박했으며 아래와 같이 마무리했다.[* 텍스트 일부만 발췌하여 인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이전까지의 트윗과는 달리 이미지 파일로 올렸다.] > '주토피아'는 편견의 위험성에 대한 영화입니다. 한 트위터 유저가 제게 '주토피아'가 여성 혐오를 지지하는 데 쓰이고 있다고 알려주었을 때, 저는 디즈니가 이를 조사할 것이며 영화의 메시지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내용이라고 답했습니다. 저는 그 답변을 통해 '주토피아'가 어떤 편견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영화임을 명확히 하고 싶었습니다. 제 트윗들을 순서와 문맥에서 벗어나 읽으신 분들께 사과를 전합니다. 제 트윗들은 아직 올라와 있고, 지금도 볼 수 있습니다. 제 견해를 잘못 이해하신 분들이 이 메시지를 보고 명료하게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. [[http://www.huffingtonpost.kr/2016/05/21/story_n_10077740.html|#]] 즉, 최초 트윗을 통해 여성혐오에 이용되고 있다는 안내를 받았을 때는 "여성혐오에 반대한다"는 입장을 취했으나 양쪽 모두의 설명을 듣고 나서 중립적으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